스시메이진은 스시명인 이라는 뜻이겠죠?
메이진이 명인이니까..
그래서 이번에는 제발 퀄리티가 좋길 기대했습니다.
평일 저녁은 19,900원입니다.
타코야키는 많이 차갑더라구요. ㅠㅠ
근데 맛은 괜찮았어요.
메밀국수는 저는 별로 였는데, 같이 온 사람은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
입맛에 안맞으면 바로 안먹습니다.
메밀국수 그릇에 담기도 어려워서 많이 풀 수 밖에 없었는데..
한입먹고 별로여서 안타까웠어요..
옛날에는 이런 초밥부페집 가면 만족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입이 고급이 되가는지..
실망이 크더라구요.
그냥 애슐리가 낫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밥먹고 싶어서 왔지만..
배부르게 초밥 먹고 싶은 분들은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은 제가 부페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다가.. 항상 갔다오면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초밥뷔페보다 이마트에서 파는 초밥 2만원어치가 훨씬 좋겠다는 생각? 을 요즘 합니다.
생각보다 이마트 초밥이 질이 좋거든요.
이런 부페초밥은 많이 가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 ㅠㅠ
저는 초밥보다 튀김류가 더 맛있었어요.
초밥 종류는 대략 10~15종류 정도였나?
아무튼 그정도 있었고..
샐러드 , 과자, 튀김, 아이스크림, 커피 등이 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친구들이랑 왔으면 엄청 만족했을 것 같은 느낌?
(제 나이 20대 중반)
결론은.
이제 나는 초밥부페는 가면 안되겠다.
나랑은 안맞는 공간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는거..
돈 많이 벌어서 고급 초밥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 저녁이었습니다.
협찬없이 제 돈으로 사먹고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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