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8번 출구로 나가시면 건물 2층에 스시메이진이라는 초밥뷔페가 있습니다.

스시메이진은 스시명인 이라는 뜻이겠죠?
메이진이 명인이니까..

저번에 홍대 초밥뷔페 스시O라는 곳을 방문했는데...  실망이 컸었거든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발 퀄리티가 좋길 기대했습니다.

평일 저녁은 19,900원입니다.

사진은 없지만 가면 타코야키, 메밀국수, 아이스크림 등도 있어요.

타코야키는 많이 차갑더라구요. ㅠㅠ
근데 맛은 괜찮았어요.

메밀국수는 저는 별로 였는데, 같이 온 사람은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제가 좀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라
입맛에 안맞으면 바로 안먹습니다.
메밀국수 그릇에 담기도 어려워서 많이 풀 수 밖에 없었는데..
한입먹고 별로여서 안타까웠어요..

옛날에는 이런 초밥부페집 가면 만족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입이 고급이 되가는지..
실망이 크더라구요.
그냥 애슐리가 낫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초밥먹고 싶어서 왔지만..

배부르게 초밥 먹고 싶은 분들은 가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즘은 제가 부페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다가.. 항상 갔다오면 후회를 하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초밥뷔페보다 이마트에서 파는 초밥 2만원어치가 훨씬 좋겠다는 생각? 을 요즘 합니다.

생각보다 이마트 초밥이 질이 좋거든요.

이런 부페초밥은 많이 가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 ㅠㅠ

저는 초밥보다 튀김류가 더 맛있었어요.
초밥 종류는 대략 10~15종류 정도였나?
아무튼 그정도 있었고..

샐러드 , 과자, 튀김, 아이스크림, 커피 등이 있습니다.

제가 중고등학생이었을 때 친구들이랑 왔으면 엄청 만족했을 것 같은 느낌?
(제 나이 20대 중반)

결론은.
이제 나는 초밥부페는 가면 안되겠다.
나랑은 안맞는 공간이라는 것이 명확해졌다는거..
돈 많이 벌어서 고급 초밥 먹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 저녁이었습니다.

협찬없이 제 돈으로 사먹고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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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들고 와서 초밥의 처참한 모습...이네요.

12시 점심시간 지나고 나서 오후 2~4시쯤가면  할인된 초밥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이마트에 간 시간이 2시 40분 쯤이었는데 할인된 초밥제품이 몇개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생연어,대왕새우초밥이 같이 들어간 세트가 총 3개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한제품만 20%할인되어 있었고, 저는 당장 집어 구매를 했습니다.

누가 집어갈까봐 초스피드로!

만든지 1~2시간 차이이고.. 맛의 큰차이도 없어서 할인된 제품을 구매할려고 하는데요.

시간대를 잘 노려야 합니다.


저는 11,480원의 판매가격으로 나온 제품을 20% 할인된 9,184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만든시간이 오전 10시 18분이네요.

이마트 아침에 문열자마자 만든 초밥인거죠.

만든지 4시간 지난 제품에 할인 딱지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이마트 초밥세트에는 생강, 간장, 마늘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생연어초밥 5개, 생새우초밥 5개입니다.

저는 생새우 초밥을 먹고자 이 제품을 샀어요.

저번에 이마트에서 대왕새우초밥을 먹고 너무 맛있었거든요.

근데 한 초밥만 먹으면 물리니까 연어초밥과 함께 파는 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산의 대왕새우초밥입니다.

대왕새우초밥 다른 생새우 초밥모다 몇배 맛있는거 같아요.

이거먹다가 그냥 흔한 보리새우로 만든 생새우 초밥 먹으니.. 굉장히 아쉽더라고요.



노르웨이산 생연어로 만든 초밥입니다.

연어가 정말 살살 녹습니다.

생연어는 역시 냉동연어랑 다르게 너무 맛있습니다.

살살 녹고 입안에서 금방사라지는 연어들..




생새우 정말 도톰하죠~ 

입안에 정말 해산물향과 새우향이 가득해지고, 새우양도 많고..

결론은 너무 맛있다는 겁니다.






또 먹고 싶네요.

대왕새우초밥 ㅠㅠ  너무맛있어요.



위 상품은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상품이며, 솔직하게 적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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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서 장어초밥이랑 연어초밥을 같이 묶은 제품이에요.



커플초밥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네요.


가격은 8980원

민물장어는 대만산, 연어는 노르웨이산, 쌀은 국산입니다.



손으로 들고 오느냐고 마늘이 뒹굴었네요.

초밥을 손으로 피자처럼 들고가기엔 좀 민망해서....

대충 봉지에 넣거나 가방에 넣고 오는데..

막 들고온거 치곤 모양이 유지가 잘 되었습니다.

이마트초밥사면 기본으로 마늘, 생강, 간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어 초밥 윤기 좔좔 흐르시는거 보이시나요?


연어가 아주 살살 녹아요~


너무 맛있습니다.


근데 연어는 계속 먹으면 느끼해서 연어초밥만 파는 제품에는

손이 안가더라고요.


그래도 역시 이마트에서 연어가 제일 잘 팔리는 것 같긴 합니다.

세트 조합봐도 연어는 무조건 있고 송어, 새우, 광어등이랑 세트더라고요.

저는 생새우 초밥이 제일 좋아서 생새우 초밥과의 세트가 더 좋습니다만... 별루 없어요. ㅠㅠ



장어초밥은 소스가 너무 맛있어요. 

장어초밥같은 경우는 소스맛이 강렬해서 초밥먹는 순서에서 거의 마지막이라던데..

저는 그런거 안따지고 무조건 그냥 먹고 싶은 대로 먹습니다.

부페가서도 무조건 먹고 싶은 순서대로...

처음접시에 케잌 담고 먹기도 해요.

그냥 순서 따져봤자 좋을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저에겐.. 코스요리처럼 순서 지켜서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 맘대로 먹는게 최고!

그렇다고 편식하는건 아니고 다 골고루 먹습니다.~


이마트에서 초밥을 종류별로 담아서 제가 원하는 조합으로 먹고 싶은데..

그렇다고 큰 세트를 사기에는 양이 너무 많고 ㅠㅠ

그게 안되서 아쉽습니다.


예전에는 초밥 하나하나 포장이 되어있어서 원하는 조합대로 구매할 수가 있었는데요.

포장 하나하나 뜯는거가 굉장히 불편하고, 퀄리티도 별로고 맛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사라진건가?

다른이마트에는 있을 수도 있는데 현재 은평이마트에는 없어졌더라고요.


저는 초밥 판매방법이 좀 바뀌었으면 하는데요.

위 제품 정도의 퀄리티는 유지해야하고, 하나하나 포장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유리로 막힌 공간에 초밥이 진열되어있고.. 손님이 초밥 말하면 직원이 담아주고.. 조각케잌을 담는 느낌처럼?

판매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러면 초밥 한개당 가격이 매겨지겠죠?

그리고 포장도 이마트에서 하기 때문에 집에가서도 일일이 뜯을필요없이 편하게 먹을 수 있을 테고..

여러종류, 자기 취향대로 조합한 초밥을 먹을 수 있을 텐데..

그 정도로 판매량이 많지 않은가?

충분할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이마트 직원분들 제 글 보시고 새로운 초밥 판매 시스템 고려해주세요!!!!! 제발!



요즘 초밥이 왜이렇게 먹고 싶은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초밥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제가 하나에 꽂히면 질릴 때까지 먹는 스타일인데요.

도대체 초밥은 얼마나 더먹어야 질리는 걸까요?


먹어도 먹어도 하루 이틀 지나면 또 먹고 싶어져요.

돈은 빠르게 없어지고...ㅠㅠ

초밥 왤케 맛있는 거니...?

맨날 맨날 먹고 싶어요.


가장 간단하고 저렴하게 집에서 초밥 먹기에는 이마트 초밥이 제일인것 같아요.

근처에 초밥포장집도 없고..ㅠㅠ

이마트가 제일 가깝네요.


어쨌든 이마트 커플초밥은 맛있습니다!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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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밥 만사천원대입니다.

세트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 ㅠㅠ

연어초밥5개, 광어초밥 5개,

뭔지모를 빨간 초밥 3개 , 생새우초밥 2개, 장어초밥 3개 !


간장, 마늘, 생강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어는 노르웨이산, 광어는 국산이라는 표시는 있는데

나머지는 안써있어요.

왜죠? 왜안써있는 거죠?

알고 싶은데 말이죠. ㅠㅠ



역시 저는 고기보다 해산물! 입니다.
저는 생새우가 너어무 좋아요.
익힌새우는 별로고요.

연어는 살살녹고 광어도 맛있고, 다 무난하게 맛있었어요.



회도 샀어요.
생연어입니다.

저 사실 이마트에 회 안파는 줄 알았어요.
이마트에 몇년을 다녔으면서... 왜 몰랐을까요.
맨날 초밥코너만 보고 해산물 코너를 간적이 없어서 몰랐나봐요.

혼자 속으로.. 왜 이마트는 초밥은 팔면서 회를 안파는 거야??
라고 생각한 바보였습니다.

초밥바로 옆에 회를 팔 줄 알았거든요.
없으니까 아.. 이마트에서는 회 안파는 구나 생각했던 ....ㅠㅠㅠㅠㅠㅠ

드디어 이마트다닌지 몇년만인지...
10년도 넘은듯..


이마트 회코너에 있는 연어회를 발견하였습니다.
연어뿐만 아니라 광어도 팔고 여러가지 팔더라고요.

가격때메 자주 안가서 아마 까먹은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가족들은 회를 자주 안먹고 고기파라서...
저만 회파거든요.. ㅠㅠ


가격은 연어회가 만오천원인가?
특별 세일 제품인가 해서 이 날 더 쌌던걸로 기억합니다.
광어는 2~3만원정도.

연어회 저거, 양적어서 몇번 먹으면 끝나요. 초스피드로 끝남.

입에 들어가자마자 순식간에 녹아서 없어집니다.

밑에는 무로 가득찼어요. 

쓸모없는 무들...

가난한 학생에겐 역시 회는 비쌉니다.


그리고 저는 회를 더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초밥이 더 좋더라고요.

역시 탄수화물이 있어야 배도 부르고 더 몸에서 좋아하는 것 같아요.


회만 먹다보면 질리기도 금방 질리고..
느끼하고.. 밥이 필요해집니다.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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