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공화춘 삼선짬뽕은 먹어본적이 없는데요.
공화춘은 아주매운짬뽕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저번에 먹었던 아주매운짬뽕의
그 맛을 느끼고자 GS25에 갔는데요.
이게 있더라구요!
이건 맵다고 광고 안하는거 보니
안매운 라면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총 칼로리는 500 kcal 입니다.
아주매운짬뽕은 510 kcal인데 10kcal 가 낮습니다.
큰차이는 아니죠.
속뒤집어져서
이걸 먹기로 했는데요.
아마 매운맛만 없고
같은맛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끓이는 방법 모두
아주매운라면이랑 동일 하더라구요.
짬뽈 블럭을 넣고 잘 저어준 뒤
먹어야 합니다.
맛은?
맛은 역시 매운짬뽕이랑 똑같았습니다.
매운맛만 없는 맛!
근데 역시
매운게 맛있어요.
훨씬!
맵지 않으니까
굉장히 아쉬운 느낌...이에요.
제가 매운걸 잘 먹지는 못하는데 좋아하거든요.
장기들은 매운걸 싫어하지만..
왜 제가 매운맛을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단순 통각일 뿐인데 말이죠.
왜 아픔을 좋아할까요?
아프면 무슨 호르몬 나와서 기분 좋게해주나 봅니다.
그 이유가 아니면 절대 먹을리가 없죠.
떙길 이유도 없고..
매운맛이란 저에게 약간 마약같은 존재에요.
마약하면 중독된다고 하잖아요.
저는 매운맛 중독.... 그리고 장기들의 고통을 얻게되었죠.
건강을 위해서는 매운 제품을 먹으면 안될 것 같은데 말이죠.
이 제품 보다는 그래도.
먹는다면
매운걸로 살 것 같네요.
아주매운라면이 더 매력적이입니다.
먹고 난 뒤 속이 뒤틀릴지라도...요 ^^
제 돈으로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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