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 치즈케익미니 입니다.

제가 치즈케이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케이크 정말 찐~하고 맛있잖아요.

이런 제품은 당연히 그런 퀄리티 일리가 없다는 걸 먹지않아도 알잖아요?

맛있고 찐~한건 냉장고나 냉동고에서 파는 제품이라는거...
상온에 보관 가능한 제품은 분명 치즈 향 나는 카스테라 같은 빵 같잖아요?

기대치가 낮은 상태에서 먹었는데..
그 자리에서 4개 클리어 했습니다.
ㅇㅏ.... 살찌는 소리..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맛은 파리바게트에 치즈케이크라고 냉장고에 파는 제품말고 포장해서 파는 빵이랑 비슷한 맛이에요.
약간 치즈맛이 덜나는 느낌이지만..

저희 가족들은 치즈케이크를 안좋아하더라고요.

치즈향 나는 제품은 오로지 저만 먹음..
그래서 저걸 이틀만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아...

한개당 칼로리가 141칼로리 정도이니..
빵으로 이틀만에 1400 칼로리 섭취했네요.

물론 밥도 다먹음^^..
이래서 살이 안빠지는 거죠.

1월달 부터 수영 다시 시작했는데.. 무용지물일듯ㅠㅠ..
역시 먹는걸 줄여야... 다이어트가 되는데 말입니다.

가격은.. 제가 산 제품이 아니라서 잘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치즈향 나는 카스테라라고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먹으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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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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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트에서 22000원에 파는 쿠키앤크림케이크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케이크인데요.

케이크 설명에 ' 촉촉한 초코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샌드하고 탈코한 쿠키를 듬뿍 넣어 부드러운 크림과 쿠키의 조화가 매력적인 케이크' 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는 생크림은 좋아하지만, 생크림케이크에 들어있는 과일이 싫어서 이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또한 치즈케이크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샌드했다는 문구를 보자마자 구매를 확정 하였습니다. 

사실 구매하고자 했던 케이크는 티라미수 였는데....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서요. 

쿠키앤크림케이크도 두번째 파리바게트에서 본 케이크 입니다.

첫번째 파리바게트에서는... 도저히 살게 없더라고요.

두번째 간 파리바게트에서도 마음에 드는게 없으면 더 멀리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로 간 파리바게트에서에서 저 케이크의 설명문을 보았습니다.


두번달달한 생크림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오레오 쿠키의 조합????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 이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케이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케이크 뒷면입니다.



진짜 이거 너무 싫어요.ㅠㅠ

그냥 생크림으로 팔면 안되나요?

저 포장 없으면 케이크 모양이 다 일그러지나요? 

아마 공장에서 만들고 배달하는 과정 때문에 필요한 거겠죠? 

케이크 자르려고 할 때 저거 있어서 정말 짜증이 나요.




파바에서 준 칼로 잘라 처참한 모습....이네요.

단면이 더러워서 잘 안보이네요.




집에 있는 칼로 자른 단면입니다.
깔끔하죠?

가운데 크림밑에 보시면 오레오쿠키가 있습니다.

저 쿠키부분이 케잌부분에서 맛있는 부분이에요!





근데 결론은.. 기대에 못미친 케이크 였다는 겁니다.

가운데 크림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다는데.....

엄청 조금 들어있는듯 합니다.

그냥 생크림에 크림치즈 조금 첨가한 느낌....이었고

제일 맛있는게 오레오쿠키.. 였다는 점..ㅠㅠ


크림치즈의 맛을 전혀 기대하지 않고 먹는다면 괜찮았을 텐데....


파리바게트 케이크는 치즈케이크랑 고구마케이크 외에는 만족한적이 없는 것 같아요.


아쉬운 케이크였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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