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천 야광축제

일상 2016. 11. 29. 02:14

16년 11월 26일 토요일에 찍은 사진입니다.

불광천에서 이런것도 하네요?
애기들이 보고 좋아했을것 같아요.


역시 유아를 대상으로 한 축제여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많죠?

뽀로로... 무슨 경찰 만화에나오는 캐릭터.. 해적선..

어린왕자등이 있었습니다.


평상시에는 저 곳에서 분수를 틉니다.

분수와 음악이 같이 어우러져 약 한시간 동안 분수공연을 하죠~

저녁 6~8시 사이에 본 것 같습니다.

정확한 시간대는 잘 모르겠네요.

처음에는 되게 신기해서 분수구경도 하고 그랬는데..

계속 보다보니 질리고 신경도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원래 저 자리에서는 가~아끔 가수분들이 와서 노래도 부르고 가십니다.

개천 사이에 돌들이 설치 되어있는데요.

그 돌 위에 무대를 설치해 공연을 열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분들이 오신적은 한번도 없기 때문에 크게 관심은 없어요.

제가 노래를 안들어서 잘 모르기도 하고요.

트로트가수 장윤정씨 오신적 있어요.

 그 외에는 기억이 안나네요.

거의 40~60대 어르신 분들이 아시는 가수분들이였습니다.

역시 구경하시는 분들도 어르신분들 입니다.


저 유등은 전부다 은평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만든 것인가요?

그것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가 없었습니다.

뭐.. 아무도 신경안쓸 것 같지만.. 갑자기 급 궁금.


청계천에서도 유등축제 매년해서 인기가 많은데..

불광천 야광축제도 규모를 더욱! 크게한다면(예산은? 어디..)

청계천 유등축제처럼 유명한 축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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