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밀크티에 빠졌어요!
그래서 새로운 제품에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1500원에 1+1 !!
3000원에 총 4개 구입했습니다.
한개에 750원인건데요.
저희 학교에서는 600원에 팝니다.
학교에서 사먹을걸.. ㅠㅠ

나온지는 알고 있었지만 드디어 샀어요.
요즘 제가 시험공부할 때 커피대신
밀크티로 카페인 충전합니다.
커피가 질려서 ㅠㅠ 못먹겠어요.
총 350ml
칼로리 142kcal
고카페인 함유 67mg
보통 믹스커피 1잔수준 카페인양이네요.
그래도 용량에 비교해보면 커피보다는 훨씬 카페인이 적어요.
편의점 300ml 정도의 커피에는
카페인이 150mg 정도 들어있더라구요.
성인은 카페인 하루 적정용량이 400mg 이하 입니다.

아랫부분에는 침전물이...
바닥부분에 뭉쳐 있네요?
저 사진도 사고서 엄청 흔들어준건데 잘 안없어져요.
침전물 안생기게 할려고 첨가물 넣을수도 있는데 안넣었다는 증거겠죠~
긍정적으로 생각합시다.

컵에 따라봤습니다.
색은 일반적인 밀크티색이구요.
좀 묽은 느낌이 있습니다.
맛은 별로 안달아요.
데자와보다 안달아요.
데자와도 안단편인데..말이죠.
데자와랑 비교해보니 ml당 당함량이 매우 비슷하더라고요.
왜 데자와가 더 달게 느껴질까요? 음...
아마 그 이유는 제가 따뜻하게 뎁혀진 데자와만 먹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온도에 따라서 단맛이 느껴지는 정도가 다르잖아요.
단맛은 사람온도와 비슷할 때 가장 달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향은 홍차냄새가 잘느껴지는것 같아요.
합성착향료 첨가안한점이 아주 좋네요.
우바홍차 넣었다구하는데요.
근데 맛이...맛이!!!
뭔가 아쉬워요..
개인적으로 저는 데자와 굉장히 좋아하구요.
공차 밀크티 당도 50에 얼음레스로 먹는편인데요.
되게 물탄거 같아요.
데자와보다 더..물탄느낌
덴마크밀크티는 너무~~달고
이건 저한테 약간 덜다네요.
우유는 19%들어갔으면 많이 들어간편인데....
뭔가 밍밍해요.
공차 당도 30~40정도랄까...
거기에 얼음이 많이 녹은느낌이에요.
그냥 데자와 먹을려고요.
역시 데자와가 짱이다!
괜히 4개나 샀네요ㅠㅠ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