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용 소프트렌즈
바이오피니티입니다.

정가 50000원 인데요.
저는 인터넷에서 저렴한 안경원 찾아서
25000원에 구입하고 있습니다.
직구하면 아마 2만원초반정도 합니다.

매일 착용시 30일 사용 가능한 렌즈구요.
잘때도 끼고 자도 되는 제품인데요.

산소투과도가 매우 높거든요.
현재 판매하는 소프트렌즈 중에
나잇앤데이가 산소투과율이 제일 높은걸로 알고 있구요.

그 다음으로 높은 것이 바로
바이오피니티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두개 뜯어서 쓰고있어서
현재 4개네요.

제 시력은 -3.25 인데요
시력교정술은 무서워서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렌즈를 매일 사용하는데..
이게 4번째 렌즈거든요?
제일 좋아요.


1. 첫번째는 집근처 안경원 8만원에 구입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였는데요.

착용후 8시간정도지나면
렌즈가 말라서 뿌예졌어요.

저는 눈물이 많기 때문에 건조때메
눈이 아프진 않았지만 너무 잘말라서
눈깜빡임을 의식해서 자주해야했고요.

구매 2주만에 한쪽 잃어버린후ㅠㅠ
교체형 렌즈로 갈아탔어요.


2. 두번째 제품은 2주용 렌즈였습니다.

바슈롬 소프렌 2주용렌즈구요
정가 25000원, 총 6개 들어있어요.
3쌍이니 3×14일=42일 사용가능하네요

우선 이 제품은
오래착용하면 머리아프고 눈아프고
별로였어요.
건조하지는 않았어요.
재구입 두번해서
100일정도 사용했는데요.

불편해서 시력교정해야하나 진심으로
고려한 계기가 되었어요.
하루에 10시간 넘게 착용해도
충열없고 건조없는 제품을 원했거든요.

그래서 산소투과도가 높은걸로
바꾸기로 하고 나잇앤데이로 교체!

3. 나잇앤데이 한달용 렌즈

정가 9만원
소프렌이후로 폭풍 렌즈검색, 안경원 검색후 인터넷에서 찾은안경원에서
5만원이내에 구입했고요.

끼고 자도 된다는 광고가 굉장히 혹했습니다.

이 제품 후기를 보면 너무 좋아서
편하고 한달이상 쓰게 된다고
하는 평이 있었고 산소투과율도 매우
높았기 때문에 구매를 결정한건데요.

결론은 저한테는 안맞았어요.

한달용인데 3주정도면
이물감이 폭발하더라고요.

초반에도 이물감이 있는편이었어요.
3주지나면 이물감이 너무 심해져서
수업듣다가 중간에 빼고 안경으로
바꿔서 낀적이 한두번이 아니에요.

함수율이 보통소프트렌즈보다
많이 낮은편이어서 그런것 같았어요.

안낀듯 매우편하다고 광고하는 렌즈는
보통 함수율이 매우 높아요. 60%이상이에요.
그만큼 눈물잡아먹기 때문에
안구건조라는 단점이 있구요.

함수율이 낮으면 눈물을 안먹으니
건조에는 강한데
이물감이 심해지는 단점이 있는데요.

나잇앤데이는 함수율이 30%이하에요.
그래서 저에게는 이물감이 심했나봐요.

이거에도 이물감 못견디기 때문에
하드렌즈는 고려도 안하게 되었구요.

4번째로 고려한 렌즈가
바이오피니티 제품이었습니다.

함수율이 50%정도라서
이물감도 없을것 같고
산소투과율도 나잇앤데이 다음이였기 때문에 오래착용해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그래서 구매후 사용해
지금 9개월째 사용중입니다.

우선 장점은 편해요.
이물감 약간있지만
거슬릴정돈 아니고 그냥 아
렌즈 꼈구나 정도입니다.
적응되면 렌즈 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12시간 착용해도 충열없고
매우 편해요.

전혀 건조하지 않고요.
눈 오래뜨고 있어도 건조해져서
렌즈가 말라 시야가 뿌예지는 경우가 없어요.

4주이상 사용하면 뭔가
착용감이 안좋아져서
한달마다 바꾸고 있어요.
원래 한달용이니까요~

그래서 이 제품 사용하면서
시력교정술을 생각하지 않게 되었어요.
렌즈관리는 귀찮지만요.

오랜시간 껴도 아무이상 없다보니
렌즈통을 챙겨다녀야겠다는 생각도
안들고 안경도 안챙기고 다녀요.

그래서 아주 만족!!

가격면에서도 나잇앤데이의 반값이고요.

안경점 말에 따르면
대다수의 사람이 나잇앤데이에
매우 만족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아니지만요.

역시 사람마다 다르고
직접안껴보면 모르는게 렌즈인 것 같아요.

저는 바이오피니티 강력추천합니다!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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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트로마
,

은평구 연신중학교에서
11월 12일 토요일에
실기 필답형 시험을 봤어요.

분석화학기사는 필기합격 후
실기시험이 두번 있는데요.

하나는 주관식 시험이고
나머지 하나는 실험을 직접하는거죠.

주관식시험 60점 + 실험 40점 = 100점

합해서 60점 넘으면 최종 합격!

우선 저는 필기 합격하고
필답형시험준비 기간이 대략 한달 정도
있었어요.

책 나온게 자유아카데미에서 나온 것
단 1권 밖에 없는데요.

3만원정도하죠.
학교 도서관에서 빌렸어요.
필답형 시험 한달전 이 책을 빌리고..
책을 펼쳤어요.

바로 다시 덮었어요.
양이 장난아닌거에요.
우선 문제가 머무름시간이란?
이렇게 정의를 물어보는거는 다 외워야 하니까... 모든걸 어떻게 다외워지?

기출과 예상문제가 나와있고 해설있고
중간중간 약간의 이론 밖에 없는데
양이 한달만에 할게 아니에요.

그래서 그냥 잊기로하고
2주가 지났어요.

시험 2주전에.. 드디어 공부해야하는
압박이 다가오기 시작했고..

역시 단기간엔 기출이 답일것이라 판단했어요.

그래서 네이버 화공카페에서 기출모음을
구해 12년~ 15년도 기출을 달달 암기하기로 했어요.

하면서 느꼈는데 12년~15년기출론
부족했어요.

왜냐면 화공카페에서 올린
카카오 오픈채팅을 통해
16년도 1회 문제를 구했는데요.
거기에 08년 기출이 나온것을 보고!

모든 기출을 암기하기로 했어요.
06년~ 16년도 1회 기출까지
카페를 뒤지고 다 출력해서
문제와 답을 암기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다 모든 문제와 답을 암기할 각오로 공부했어요.
문제도 중요하더라고요.
문제에 있는 설명이 문제로 나온적이 있었기 때문에.. 답뿐만아니라 문제자체도 암기를!

마지막 1주동안 폭풍 암기했어요.
저는 14학점듣는 학생이이었기 때문에
수업 끝나고 열심히 공부했어요.
불안했거든요.

불안해서 결국 시험전날 밤새기로 했죠.
모든 기출의 완벽하게 암기 하기위해!

기출공부하다보니 기출만 완벽히 하면
60점중에 30점은 확보가 가능하더라고요.

최소 30점확보를 위해
밤을새기로 했으나 ...결국 3시간자고
시험을 봤습니다.

준비물 : 샤프, 검정볼펜, 신분증, 지우개, 공학용계산기

수정테이프 사용불가이고요.
샤프는 시험지자 답지인 종이에 적으면 안되요.
그러나 문제풀이를 위해 써야되니 가져갔어요.
샤프로 쓴거는 나중에 다 지우개로 지워야 해요.

볼펜은 검정이나 파랑색으로
한가지색으로만 써야하구요.
잘못 쓴것은 두줄긋고 다시쓰면 되요.

9시까지 입실이고
9시 30분에 시험시작이에요.
근데 9시 20분에 입실한 사람도 있었어요.

그래도 9시되면 99퍼센트의 사람이 다 도착해있고 선생님도 교실에 들어오니
9시전에 도착해야 될 것같아요

시험시간은 두시간인데 한시간이면
끝나니 시간은 매우 충분했어요.


처음문제였던 1번이 말이죠.
제가 암기했던거였어요.
미세전극을 전압전류법에서 사용시 장점 3가지를 쓰시오.
11년도 1회 기출에 나왔던 거죠.

그리고 2번부터는 처음보는거였어요.
3번은 HF 적정관련문제였고요.
몰라서 대충지어냈고요.

4번 5번은
크로마토그래피 선택, 선택이유
분석예시나오고 적절한 분광기기 선택하시오

그리고  환원전위 구하기

평균값, 표준편차 구하는문제

몰랄농도 정의

ICP장점 두가지

메틸오렌지 변색범위 색

AAS 화학적 방해 막는법

미지시료에서 철의 질량퍼센트 구하기

기억나는건 이게 다네요.

확실하게 답쓴거 보고 점수 합해보니
대략 35점정도 나올것 같더라고요.
책은 거의 안봤고
사람들이 카페에 올린자료 보고공부했어요.

책은 년도별로 기출정리가 안된게 단점이에요.

실기는 전북 익산 이리공고에서
보는데요.

서울사는데 ㅠㅠ 서울자리(약 40명)가
너무 없어서 어쩔 수 없었어요.
저것도 부산에서 익산으로 옮긴거에요.

그럼 약 2주뒤인 11월 25일
실기를 잘 준비해서
합격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

연신내에 새로 생긴 놀숲에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이렇게 되구요.
저희 무리는 3시간을 이용하였습니다.

우선 입장하자마자 실내화로 갈아신구요.
직접 신발 넣고 열쇠를 챙긴 후
저희들이 갖고 있어야 하는줄알고
가방에 보관했는데요.

결제할때 열쇠 달라고하시더라구요.
데스크에서 열쇠를 보관해주십니다.

2시간 이상 이용시
음료가 포함인데요.
음료는 3000원까지만 무료고
3000원 초과의 음료는 추가요금내야합니다.

음료는 아이스해도 추과요금은 없구요.
아이스티가 어마무시하게 달았고요.
맛은 뭐 그냥저냥.

데스크에서 몇시간 이용할거라고 하면
이 카드를 주시는데요.
후불제용 카드입니다.


몇시간할까? 친구들이랑 의논하다가
우선 2시간하고 부족하면 추가하자~
이랬더니

제 친구가 전에
2시간 이용 신청후
추과로 1시간 추가해달라했는데
직원분께서 다음부턴  3시간 이용할거면
미리 이용전에 말해달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아예 3시간 하자고 하더라구요.

차라리 대기손님이 있으면 추가는 안된다고 하던가, 원래 추가는 안된다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쿠팡이런데 보면 할인된가격으로
이용가능하던데
거의 주말은 제외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도 원래가격으로 이용했어요.

저희는 4인이였고요.
큰 방에 들어가기 전
여기서 책을 읽으며 대기 하였습니다.

이런 구조로 되어있구요.

이렇게 윗층 아랫층
편히 만화책 앉아서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책양은 생각보단 적더라구요.

그냥 웬만한 만화책은 다있지만요.
웹툰도 있구요.

책은 꺼내 본 후
입구 앞에 있는 반납대에 놓으면 됩니다.


최신음악이 흘러나와요.

저는 개인적으로 음악 안나오는게 좋지만요.

혼자와서 이어폰 꽂고
제가 듣고 싶은 음악 들으면서
만화책보고 싶을 때도 있을거 같은데
음악이 흘러나오는건 별로잖아요?

그리고 굉장히 조용하고요.
온도도 적절하고 깨끗합니다.
화장실은 나가야 있구요.
실외화로 갈아신고 윗층올라가면 있어요.

책 상태는 무난한편이에요.

주인공 얼굴에 낙서있거나
 너덜너덜 상태안좋은 책도 꽤 있어요.

3시간은 저는 무리더라고요.
어느새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누워있더라고요.
저에겐 2시간이내가 적절한 것 같습니다.

친구들 연인,
혼자이용해도 좋은 곳인 것 같아요.
근데 혼자오면 어디에 앉으라고 할지..

아마 누울정도의 넓은곳에는
배정이 안되겠죠?
3인이상은 큰곳 주더라고요.

만화책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제돈으로 직접이용한 후기 입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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