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우유 콜드브루 토피넛라떼 입니다.

뜯자마자 토피넛향 작렬!

역시 덴마크 우유입니다.

우유곽 그림이 너무 예쁘죠~!

그림 설명이 있네요.
<부지발의 무도회>
루느아루 작품입니다.

제품 옆면에 그림 설명이 있습니다.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10%
호두페이스트 0.1%..
카페인 94mg
유음료

르누아루 처음 들어봤습니다.

제가 미술 그림 음악... 이런건 전혀 지식이 없어서요.

르누아루 그는 누구인가? 그.. 그녀인가? 여자인지 남자인지도 모르겠네요.

검색!

 

찾아보니 남성이십니다.

그는! 프랑승의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로 빛을 받은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여, 대담하고 풍부한 색채로 표현한 근대 최대의 색채 화가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지식의 한계... 관심도 없는 분야라서..

솔직히 덴마크 우유
누가 나눠서 먹습니까?
한번에 다마시지..

왜 1회 제공량으로 나눠서 표시하는
꼼수를 부릴까요?
칼로리 낮출려고?
자세히 안보면 총칼로리 140인줄 알게하려고?

그냥 이런건 솔직히 나누지맙시다.
양심적으로요.

총 칼로리 215kcal
당류 19g입니다.

역시 덴마크우유는 설탕량이 어마어마 하죠.

색은 일반 커피우유색이에요.

맛은???

맛있어요.
토피넛향 강해요.
역시나 합성착향료(커피샹, 토피넛향) 첨가

합성착향료 없는 커피우유가 정말 드문거 같아요.

아니 있긴 있나요?
못본듯

그리고 콜드브루...
커피향 첨가하는데 이게 무슨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콜드브루가 대세라니까
따라한 느낌.

가격 1300원

그래도 만족합니다.

맛나니까유~~

제돈으로 사먹었습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

초간단 호박전 만들기



재료 : 호박, 튀김가루, 기름, 물, (카레가루)



우리집에 있는 호박입니다.


시골에서 가져온 호박인데 모양이 좀 특이하죠?


냉장고에서 본지 오래된 호박이에요.]


호박전을 만들어 먹어주도록 하겠습니다!


칼보다 빠른 채칼을 사용해 채썰기를 해줍니다.

사실 칼...질 잘못함.


역시 채칼 !

1분만에 채썰기 완료



집에 밀가루 없어요.

부침가루 없어요.

남은건 튀김가루...!

튀김가루를 이용해 부침개를 만들겠습니다.

튀김가루로 해도 맛있어요.


튀김가루에 간이 다되어있기 때문에

따로 소금등을 첨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물만 넣고 섞으면 됩니다.


대충 튀김가루를 그릇에 붓습니다.


채썬 호박을 넣어줍니다.


물을 반컵정도 붓습니다.


저는 카레가루도 넣어주었습니다.

냉동실에 카레가루가 있는데

아무도 먹지 않아.....서요.

제가 먹도록 하겠습니다.


카레향이 너무 강한건 별로일것 같아서

아빠수저로 한스푼 넣었습니다.

저는 먹을 때 카레를 못느꼈는데

저의 엄마는 카레넣은지 모르고 드셨는데

 카레 넣은거 아시더라구요.

제 후각이 맛이 갔나..봅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그득그득~~

옛날에 살찔까봐 기름 적게 넣고 부침개했다가

맛없어서 Fail...


역시 기름을 먹어야 부침개는 맛있습니다.

중불로 기름에 열을 가해줍니다.



중불로 1~2분 정도 열을가한 뒤

국자를 이용해 후라이팬에 호박전을 부칩니다.




호박전 주위의 기름을 수저로 퍼서


부침개 중앙에 기름을 붓습니다.


그러면 부침개 가장자리 뿐만 아니라

가운데 부분까지도 바삭바삭해집니다.


어디 요리프로그램에서 본뒤로

부침개할 때마다 항상 저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부침개 위에 기름을 부운 부침개가

잘 익게 기다려줍니다.

가장자리가 좀 익은거 같은 낌새가 들면

뒤집어 줍니다.


노릇노릇~~

반대편이 잘 익도록 기다립니다.

잘 익도록 기다려 주었다가

한번 더 뒤집고

1~2 분 후 완성!!

완전 맛나!


총 3장 만들었어요.

카레향은.... 제 후각으로는 느껴지지 않네요.

간장찍어먹으니

더더욱 모르겠더라구요.

엄마는 아시던데...

난 뭐지..!? ㅜㅜ


어쨌든

간이 다되있는 튀김가루라도 간장은 필수! 간장향이 좋아서요~

그냥 먹어도 간은 맞음


여러분도 만들어보세요.

아무기술 없어도 초스피드, 초간단!!!


그럼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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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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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가 있어야 합니다.

저희 집엔 일주일 전에 먹고 남은 불고기가 냉장고에 있었습니다.

질려서 그냥 밥에다 먹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불고기 김밥!



재료 :  밥, 김, 불고기, 맛살, 단무지, 당근, 소금, 기름

1인분, 즉 김밥 1줄 분량입니다.



당근을 씻어서 껍질을 제거합니다.

저 불고기는 오리불고기입니다.

불고기를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당근을 채썰어야죠.

전 칼질 잘 못합니다.

그래서 채칼 ㄱㄱ

저 정도가 딱 김밥 1줄 양입니다.

1분도 안걸려서 채썰어졌네요.

제가 직접하면.....

몇분이 걸릴지..ㅠㅠ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중불로 열을 가합니다.

기름이 제대로 안퍼져서 괴상하네요..

당근에는 지용성 비타민 A가 많으니까

몸의 흡수를 위해서는 역시 기름으로 볶아야겠죠?


간을 하기 위해 맛소금을 조금 뿌렸습니다.


당근 볶기는 끝

김밥말이에 김을 올립니다.


밥통에 있는 밥을 올립니다.

밥에 간따위 안합니다.

달랑 한 줄인데 그런거 하기 귀찮아요.

모든 재료를 올립니다.

가지런하게~

김밥을 잘 말아 줍니다.

말아~ 말아~


단면입니다!

불고기 양념이 밥에 많이 묻어서 전체적으로

색이 붉네요.

깻잎 같은 것으로 재료들 감싸주면

밥이랑 경계가 딱 생겨서

보기에는 더 좋았을 것 같지만..

깻잎이 없엉..


냠냠


맛있는 김밥

여러분도 간단하게 만들어 드셔보세요.

집에 있는 재료 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답니다!


약 15분 걸림...

사진 안찍었으면 10분도 안걸렸을듯.

설거지 포함 15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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