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청소년 수련관에서 수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출처:네이버지도)

2016년 2월~5월 까지 다니다가 관두고 다시 시작하는건데요.
그때 접영을 배우다 수영을 관뒀습니다.
수영은 최소 1년은 해야 될것 같아서..
꾸준히 할려고 했지만 아침시간에 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관뒀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새해가 되었고~ 체력도 기르고 살도 빼고자 수영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살은 역시 먹는게 중요해서 수영을 해도 저는 딱히 살이 빠지지 않더라고요.
그냥 몸이 탄탄해지는 느낌이 드는정도?

몸무게는 같아도 지방과 근육의 비율이 달라지고 있다고 믿으면서 운동을 합니다.
안하는 것 보단 낫겠지...하면서 말이죠.

또 워낙 물속에서 운동하는게 너무 즐겁더라고요.

(출처:은평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그래서 이번에는 피곤한 아침이 아닌 저녁에 수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월수금 저녁 9시~9시 50분 수업인데요.
이수업은 인원 마감!

저희 집에서 8시 30분에 출발하면 딱 맞더라고요.
그러면 8시 45분에 도착해서 씻고 수영복 입으면 9시가 되어요.

은평 청소년 수련관은 저희집에서 가장 가까운 수영장인데요.
저는 월수금반으로 가격은 5만원대 입니다.
매우 저렴한 편이라고 생각하고요.
또 수질도 좋아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해수풀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좀 짭니다.
이번달은 별로 안짜던데.. 작년 5월달에는 굉장히 짰어요.

소금양을 점점 늘리나봅니다.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7개월만에 다시 접수했더니 강사님도 바뀌심.. 아침이랑 저녁이랑 강사님이 다른가... 잘 모르겠지만 저는 솔직히 저번 강사님이 더 맘에 들더라고요.

이번 강사님한테는 2번밖에 수업 안들어봐서 더 수업을 들어봐야 겠지만....
세세하게 챙겨주시질 못하시는 것 같았어요.

또 이번엔 초급반에 사람이 넘쳐서 줄도 너무 길고.. 목소리도 잘 안들리더라고요.
사람이 좀 줄어야 더 좋은데 다 초급으로 몰린듯. ㅠㅠ

또 마지막 수영시간이라서 그런지..
9시 50분에 끝나고 샤워하다보면 금새 10시 10분 되잖아요?

그럼 관리하시는 분께서 문닫을 시간 되었으니 얼른 나가달라고 합니다.
머리도 못말리고 서둘러 나가게 됩니다.
조금만 더 시간을 늘렸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 수영 가격이 올라갈려나요? ㅜㅜ

은평 청소년 수련관은 20~30명 정도가 샤워할수 있는 샤워장과 탈수기 2대, 미니 사우나가 있어요.
특히 수영 수업이 끝나고 10분동안 샤워하는 사람이 엄청 몰려요.
수영을 끝낸 사람과 수영장에 들어갈 사람이 모두 씻는 시간이기 때문에..
저는 되도록이면 사람꽉차서 자리날때까지 기다리는걸 싫어해서,
전수업이 끝나기전에 샤워를 시작할려고 노력합니다.

여유롭게 8시 40분에 수영장 도착해서
8시40분~8시50분 샤워
8시50분~9시 자유시간,저는 수영함
9시~9시50분 수영수업(보통 45~50분에 수업끝내주심)
수영 끝나고 수영조금더함
10시 10분까지 초스피드 샤워&옷입기

이렇게 하면 수영시간 외에 10~15분 정도 수영을 더하게 되는거니까 운동량이 늘어납니다.
저렇게 할려고 일찍가는 편이에요.

그리고 수영은 저녁에 하는게 더 좋은 것같아요.
제가 올빼미 형이라서.. 아침이 힘들기도하고요.
경험상... 아침에 수영하면 하루종일 피고하고 졸려요 저는.ㅠㅠ
저녁에 하면 피곤하게 운동한 다음이니 바로 잠에 들 수 있습니다.

역시 몸을 피곤하게 해야 잠이 잘오는것 같아요.
너무 피곤한건 말구요.... 그건 괴로우니까~

역시 수영은 즐거운 운동같아요.
평생 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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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치즈케익미니 입니다.

제가 치즈케이크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케이크 정말 찐~하고 맛있잖아요.

이런 제품은 당연히 그런 퀄리티 일리가 없다는 걸 먹지않아도 알잖아요?

맛있고 찐~한건 냉장고나 냉동고에서 파는 제품이라는거...
상온에 보관 가능한 제품은 분명 치즈 향 나는 카스테라 같은 빵 같잖아요?

기대치가 낮은 상태에서 먹었는데..
그 자리에서 4개 클리어 했습니다.
ㅇㅏ.... 살찌는 소리..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맛은 파리바게트에 치즈케이크라고 냉장고에 파는 제품말고 포장해서 파는 빵이랑 비슷한 맛이에요.
약간 치즈맛이 덜나는 느낌이지만..

저희 가족들은 치즈케이크를 안좋아하더라고요.

치즈향 나는 제품은 오로지 저만 먹음..
그래서 저걸 이틀만에 다 먹어치웠습니다.
아...

한개당 칼로리가 141칼로리 정도이니..
빵으로 이틀만에 1400 칼로리 섭취했네요.

물론 밥도 다먹음^^..
이래서 살이 안빠지는 거죠.

1월달 부터 수영 다시 시작했는데.. 무용지물일듯ㅠㅠ..
역시 먹는걸 줄여야... 다이어트가 되는데 말입니다.

가격은.. 제가 산 제품이 아니라서 잘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치즈향 나는 카스테라라고 생각하고 큰 기대 없이 먹으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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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드 모닝밀 입니다.

항상 기본맛만 먹었었는데.. 새로운 맛을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제가 아닌 어머니께서 사오셨거든요.

 

12개가 들어간 가장 큰 제품입니다.

 

6가지 곡물이 들어있다고 하는데요.

현미, 통밀, 검정콩, 흑미, 수수, 보리가 들어있습니다.

현미 1.2 % , 통밀 0.8 % , 검정콩 0.1 % , 흑미 0.1 % , 수수 0.1 % , 보리 0.1 % 입니다.

곡물 6가지를 모두 합치면 총 2.4 % 입니다.

 

원재료 : 계란, 백설탕, 밀가루, D-소르비톨액, 쇼트닝, 곡류가공품( 현미, 통밀, 검정콩, 흑미, 수수, 보리), 미강유, 기타가공품, 식물성유지, 가당연유, 우유, 기타엿, 주정, 정제수, 당류가공품, 코코아분말, 가공유, 글리세린, 복합조미상품, 정제소금, 혼합제제, 기타코코아가공품, 키토산, 합성착향료, 레시틴, 일반증류수.

 

한 개 먹으면 105kcal 입니다.

트랜스지방은 0g 이네요.

 

12개가 차곡차곡 모여 있습니다.

 

크기를 알기 쉽게 챕스틱이랑 같이 찍었습니다.

딱 챕스틱 길이랑 같네요.

한입에 먹기에는 조~금 큰 크기입니다.

 

노랑과 갈색이 잘 조화되어 굉장히 잘익은 쿠키 같습니다.

실물보다 사진이 더 맛있어 보이네요.. 사진으로 보는게 실물보다 커서 그런가?

반으로 가르면 갈색 크림을 볼 수 있습니다.

갈색...맞죠?

음.. 되게 연한 갈색 크림이네요.

아마 모닝밀이란 이름과 맞추기 위해 크림색도 갈색으로 만든것 같은데요.

뭔가 특이한 색은 아니니 색소를 안쓰고 곡물만으로도 색 표현이 가능했나? 라고 생각했으나...

아니에요. 원재료를 잘 살펴보니 복합 조미상품안에 합성착색료 (베타카로틴) 가 있네요. 

코코아 가루랑 합성착색료를 섞어서 만든 색 같습니다.

곡물은...뭐 코딱지 만큼 들어있으니.... 색표현이 되겠어요?

 

그럼 가장 중요한 맛은?

아.... 역시 이런거는 기본이 짱인듯 합니다.

초코파이 바나나맛을 먹고 너무 맛없어서 깜짝 놀랐던 적이 있는데요.

이 제품은 다행히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굳이 살 이유를 못 찾겠습니다.

기본제품보다 곡물맛이 확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고소한지도 잘 모르겠고..

오히려 더 느끼한 것 같아요.

기본 제품이 더 맛있어요. 확실히..

이거 나중에 단종될 느낌이 옵니다.

 왜냐면 제가 이런 과자류를 한번 뜯으면 3개 정도는 그냥 먹는데..

이거는 한개도 겨우 먹었으니까요.

 

웬만하면 곡물들어간 과자는 더 맛있던데... 이건 아니에요.

다시는 안살 듯 합니다.

역시 기본이 짱짱!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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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예체능 교양강의 "초급골프"를 이번학기에 수강하였는데요.

금 10,11 교시 야간수업이였고,
윤영주 교수님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남자인지 여자인지 모를 이름인데
여자 교수님이세요.
열정적으로 잘 가르쳐 주십니다.

초반에는 자세와 이론중심으로 배웠습니다.
 중간고사는 이론쓰는 필기시험만 봤고요.
기말은 7번 아이언으로 5번치기 였습니다.


기말고사 3주전쯤부터 스크린 켜서 골프를 쳤습니다.
수준비슷한 사람끼리 게임하는 식으로 진행 했습니다.

야간수업이라서 그런지
야간대학다니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제 생각엔 야간대학 다니시는분들이 같이 합의해서 이 강의 신청했나? 싶을 정도로
몰려있었습니다.

부모님뻘도 많이 계셨고요.
골프 경험
있는 분들도 꽤 계셨어요.
학생 평균나이는 30대ㄷㄷ

한번에 골프 칠 수 있는 인원이
12명 정도이기 때문에

학생 33명을 3팀으로 나눠
10분씩 돌아가면서 골프를 쳤습니다.
즉, 10분 치고 20분 대기하는 형태였죠.

저는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때 골프 배우면서
골프는 재미없다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이 수업을 듣고나니
필드에서 쳐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스크린골프의 영향이 큰듯합니다.
교수님께서 열정적으로 잘 가르쳐 주신 영향도 있고요.
또 고등학교 때는 골프전공이 아닌 체육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거니까 신뢰가 떨어졌었는데..
이 수업은 전문가가 가르쳐주시니까 신뢰가 많이 가더라고요.

스크린골프는 처음이였는데 게임같아서 재밌었어요.

처음에는 졸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강의 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 강의를 선택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골프는 평온하고 지루한 운동인줄 알았는데..

자세를 제대로 잡고 하니
땀도 흐르고 근육도 자극이 많이 되었습니다.
골프 수업 다음날 근육 아프더라고요.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기말고사는 7번 아이언으로 10번이었는데

4시수업에서는 그렇게 했지만

저희 6시 수업에서는 5번 치는걸로 바꿨어요.

처음  두 번은 잘치고 나머지 세 번은 못쳤다고 생각했어요.


성적 결과 나온 후 추가 ) A+ !! 를 받았습니다.

와우!

저 중간고사는 잘봤다고 생각했지만 기말고사는 불안했어요.

중간고사 양은 A4 한페이지 정도밖에 안되요.

시험 치기전 2시간 전에 공부시작해도 충분한 양이었습니다.

 나름...골프치면서... 혼자 나는 잘치는 편인 것 같아.. 라고 생각했거든요?

스크린 골프를 여자들끼리 팀 꾸려서 하는데... 

제가 항상 상위권이었거든요..하하......

그래서 성적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 성적 감사합니다.!


진짜 이번 수업 듣고.. 

골프 근처에서 꾸준히 해볼까 고려해보는 중이에요.

재밌음!!!!!!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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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바나나가 있더군요.
그냥 먹기에는 너무 질렸어요..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바나나 구워먹기!

미니 사이즈의 귀여운 바나나에요.
두개가 간식으로 딱 적당할 것 같았어요.

아직 검은 반점이 안나타나서 많이 달지 않은 상태의 바나나죠.

저는 검은 반점이 생긴 달달한 바나나가 좋은데..

구우면 뭔가 더 달아질 것 같고.. 더 맛있어지면서! 새로운 맛도 날 것 같은 기대를 잔뜩~ 했어요.

2분 정도 지나자 껍질이 까맣게 타기 시작합니다.
어차피 껍질 벗겨서 먹을꺼니까..
더더더 태우기로 했어요.

그.. 그냥 불에다가 파프리카 태운 후에 껍질 벗겨서 먹기도 하잖아요. 더 맛있다고...... 하던데....

중불에서 구운지 5분이 지났습니다.
껍질이 70% 정도 탄것 같습니다.
더 완전히 탈때까지 기다렸습니다.

10분을 더 구우니 완전히 탔습니다.
20분을 구우라는 글을 봤는데... 타는 냄새가 너무나서 가족들에게 폐가 가서..... 여기서 멈추게 되었습니다.

태운 바나나의 속살입니다.

뭔가 녹은 바나나 같기도 하고 커스터드 크림 같기도 한~ 바나나네요.

껍질을 다벗기고 잘라보았습니다.
겉보기에는 굽기전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더 익은 바나나 같았어요.

맛 또한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10분 굽는거는 너무 시간이 짧았나 봅니다.
별로 달지도 않고 뜨거운 바나나였습니다..

바나나의 시큼한 맛이 많이 느껴지더군요. 아직 안익어서 그런지...
굽는다고 익는건 아니더군요.
맛도 별로 안변합니다.
고구마같다는 글을 봤는데....
저는 전혀 고구마라고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냥.... 재미로 구워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딱히 더 맛있다거나, 완전 새로운 맛이라던가.... 그런게 없어서 실망했습니다. 더 구웠어야 했나..?

딱히 맛있지 않았어서 더 구울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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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달달해요.
은근히 매워요.
처음에는 매운지 몰랐는데 먹다보니 맵더라고요.
근데 떡을 20분이상 담군 뒤 요리 해야 할것 같아요.
5분 담궈도 부족하더라고요.
약간 떡과 양념이 따로노는 느낌이랄까?
모든재료 다 넣고 15분이상 더 끓여야 맛있을듯 합니다.
10분 이상 끓일 경우에는 물을 더 첨가해야 겠죠?
끓어서 물이 증발하니까요.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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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의 떡꼬지 과자입니다.

동네마트에서 145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원래는 3000원에 파는 제품인것 같은데 할인 코너에서 1450원에 팔더라구요. 

처음보는 상품이라서 호기심에 구매했습니다.


근데 떡꼬지가 표준말인가요?

보통 떡꼬치라고 하지 않나요?

왜 떡꼬지라고 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떡꼬지, 떡꼬치 중 어느것이 표준말인지 !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stdweb2.korean.go.kr  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떡꼬치가 표준말로 나오네요.

떡꼬치 : 떡을 꼬챙이에 끼워 먹는 음식


떡꼬치가 표준어라는 것을 크라운회사 직원분들이 몰랐을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식 상품명칭은  ' 쌀아있네! 떡꼬지 ' 인데요.

떡꼬치가 훨씬 더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왜 떡꼬지라고 했을까 의문입니다. 

상표법때문에 그런가?

음..... 잘모르겠습니다.




원재료에는 쌀가루37.28%, 혼합식용유(팜올레인유60%,해바라기유40%), 백설탕, 고추장, 이소말트, 가공버터, 칠리소스베이스, 마늘농충액분말, 정제소금, 옥배유, 결정셀룰로오스, 유화제, 혼합제제(젖산, 젖산칼슘, 이산화규소), 합성창향료(고소미향)이 들어가있습니다.


한봉지 420 kcal 입니다. 

역시 기름에 튀긴거라서 지방이 20g 이나 들어가있네요.




과자가 떡꼬치 모양 처럼 생겼죠?

귀여운데요?



먹어봤는데.. 과자냄새는 적당히 떡꼬치향도 나고 무난했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요.

좀.. 밋밋하달까...? 

좀먹다가 별로여서 비닐봉지에 넣고 묶어둔 상태입니다.

맛없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아요. 

되게 애매한 맛이었습니다.

다신 안살듯 합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에 대해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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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들고 와서 초밥의 처참한 모습...이네요.

12시 점심시간 지나고 나서 오후 2~4시쯤가면  할인된 초밥상품을 살 수 있습니다.


제가 이마트에 간 시간이 2시 40분 쯤이었는데 할인된 초밥제품이 몇개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생연어,대왕새우초밥이 같이 들어간 세트가 총 3개 진열되어 있었는데요.  

그 중 한제품만 20%할인되어 있었고, 저는 당장 집어 구매를 했습니다.

누가 집어갈까봐 초스피드로!

만든지 1~2시간 차이이고.. 맛의 큰차이도 없어서 할인된 제품을 구매할려고 하는데요.

시간대를 잘 노려야 합니다.


저는 11,480원의 판매가격으로 나온 제품을 20% 할인된 9,184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만든시간이 오전 10시 18분이네요.

이마트 아침에 문열자마자 만든 초밥인거죠.

만든지 4시간 지난 제품에 할인 딱지를 붙이는 것 같습니다.




이마트 초밥세트에는 생강, 간장, 마늘이 같이 들어있습니다.

생연어초밥 5개, 생새우초밥 5개입니다.

저는 생새우 초밥을 먹고자 이 제품을 샀어요.

저번에 이마트에서 대왕새우초밥을 먹고 너무 맛있었거든요.

근데 한 초밥만 먹으면 물리니까 연어초밥과 함께 파는 세트를 구매하였습니다.


아르헨티나산의 대왕새우초밥입니다.

대왕새우초밥 다른 생새우 초밥모다 몇배 맛있는거 같아요.

이거먹다가 그냥 흔한 보리새우로 만든 생새우 초밥 먹으니.. 굉장히 아쉽더라고요.



노르웨이산 생연어로 만든 초밥입니다.

연어가 정말 살살 녹습니다.

생연어는 역시 냉동연어랑 다르게 너무 맛있습니다.

살살 녹고 입안에서 금방사라지는 연어들..




생새우 정말 도톰하죠~ 

입안에 정말 해산물향과 새우향이 가득해지고, 새우양도 많고..

결론은 너무 맛있다는 겁니다.






또 먹고 싶네요.

대왕새우초밥 ㅠㅠ  너무맛있어요.



위 상품은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상품이며, 솔직하게 적은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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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바게트에서 22000원에 파는 쿠키앤크림케이크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상케이크인데요.

케이크 설명에 ' 촉촉한 초코시트에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샌드하고 탈코한 쿠키를 듬뿍 넣어 부드러운 크림과 쿠키의 조화가 매력적인 케이크' 라고 적혀 있습니다.


저는 생크림은 좋아하지만, 생크림케이크에 들어있는 과일이 싫어서 이 케이크를 구매했습니다.

또한 치즈케이크를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를 샌드했다는 문구를 보자마자 구매를 확정 하였습니다. 

사실 구매하고자 했던 케이크는 티라미수 였는데....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서요. 

쿠키앤크림케이크도 두번째 파리바게트에서 본 케이크 입니다.

첫번째 파리바게트에서는... 도저히 살게 없더라고요.

두번째 간 파리바게트에서도 마음에 드는게 없으면 더 멀리갈 생각이었는데...


두번째로 간 파리바게트에서에서 저 케이크의 설명문을 보았습니다.


두번달달한 생크림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오레오 쿠키의 조합????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 이라는 생각이 엄청나게 들지 않습니까?


그래서 케이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케이크 뒷면입니다.



진짜 이거 너무 싫어요.ㅠㅠ

그냥 생크림으로 팔면 안되나요?

저 포장 없으면 케이크 모양이 다 일그러지나요? 

아마 공장에서 만들고 배달하는 과정 때문에 필요한 거겠죠? 

케이크 자르려고 할 때 저거 있어서 정말 짜증이 나요.




파바에서 준 칼로 잘라 처참한 모습....이네요.

단면이 더러워서 잘 안보이네요.




집에 있는 칼로 자른 단면입니다.
깔끔하죠?

가운데 크림밑에 보시면 오레오쿠키가 있습니다.

저 쿠키부분이 케잌부분에서 맛있는 부분이에요!





근데 결론은.. 기대에 못미친 케이크 였다는 겁니다.

가운데 크림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가 들어가 있다는데.....

엄청 조금 들어있는듯 합니다.

그냥 생크림에 크림치즈 조금 첨가한 느낌....이었고

제일 맛있는게 오레오쿠키.. 였다는 점..ㅠㅠ


크림치즈의 맛을 전혀 기대하지 않고 먹는다면 괜찮았을 텐데....


파리바게트 케이크는 치즈케이크랑 고구마케이크 외에는 만족한적이 없는 것 같아요.


아쉬운 케이크였습니다.



제가 직접 구매한 제품으로 솔직하게 적은 후기입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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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칩 구운김맛 입니다.

나온지 꽤 된 신상인데
처음먹어봅니다!

동네마트에서 12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원재료 : 생감자 90%, 혼합식용유, 구운김맛씨즈닝 

혼합식용유로 해바라기유와 팜올레인유를 사용하네요.

해바라기유는 몸에 좋은 기름이지만 팜올레인유는 글쎄요..

팜올레인유가 돼지기름 만큼 콜레스테롤에 나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해바라기유와 팜올레인유 비율이 몇일까요.

그 비율을 알 수가 없네요???

그 비율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법적으로 아무문제 없나봅니다. 

식용유 혼합 비율도 법적으로 의무사항이였으면 하네요.


구운김맛씨즈닝에는 김과 수크랄로스가 들어가 있습니다.


감자칩이라서 감자가 90퍼센트! 를 차지합니다.

김맛씨즈닝에 수크랄로스가 첨가되어있는데요.
수크랄로스는 달달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수크랄로스는 설탕에 비해 600배의 단맛을 가진 합성 감미료인데요.

열량이 매우매우매우 낮아서 무열량 감미료로 사용됩니다.

적당량만 사용하면 아무 문제없는 첨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의외로 성분을 쫙~보니 소금이 첨가가 안되어있네요?
먹으면서 간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김이 짭짤해서 소금을 안넣어도 괜찮았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나트륨함량이 250mg 정도밖에 안들어가있어요.

다른 포카칩의 나트륨함량과 비교해 봐도 나트륨함량이 적은 편입니다.

포카칩 어니언맛의 나트륨 함량은 250mg,

포카칩 스윗치즈의 나트륨 함량은 320mg,

포카칩 오리지널의 나트륨 함량은 280mg 입니다.




칼로리 377kcal
김은 0.04 %

가격은 그대로고 중량은 10% 업그레이드해서 60g이 66g으로 되었답니다.

뭐...그렇답니다.


봉지 뜯었을 때 김 냄새가 나지는 않아요. 

개코는...알 수도 있겠지만 사람코로는 잘 모를듯 합니다.


김냄새가 다시마젤리 뜯었을 때 처럼 퐉!~! 

하고 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었어요.

그냥 포카칩 냄새나요.
포카칩냄새도 강한편은 아니라서.. 뭐
딱히 냄새가 별로 안납니다.


감자칩에 김가루 뿌려진게 보이시죠??

과자냄새를 맡으면 김냄새가 안나는데
먹으면 김냄새가 확~~느껴져요.

그렇다고 부담스럽지는 않고
딱 적당합니다.

맛은 진짜 딱 구운김맛.


그냥 기본포카칩에 김가루 뿌리면 비슷한 맛일거 같아요.

맛있습니다!
짜지 않아요. 딱 적당한 간.

김이랑 감자칩이랑 상상안해봤는데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맛있는데요??? 인터넷에서 맛 없다고 욕하던데.... 

저는 맛있어요. 특이하고... 다른 맛도 나왔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명란젓맛 감자칩 나왔으면 좋겠네요.

명란젓 감자칩 상상해도 맛있을 것 같지 않나요???

나만 그런가... 어쨌든 


구운김맛 포카칩



추천!



제 돈으로 직접 구매한 제품입니다.


Posted by 스트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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